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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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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을 위해 보건소 3층 영양 사업실에서 4월부터 5월까지 총 8회(매주 수요일)에 걸쳐 ‘나트륨 줄이기 영양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경우 고혈압, 뇌졸중 등 각종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WHO)의 권장량인 1일 2,000㎎의 2배에 가까운 3,871㎎이나 된다.
이에 군위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나트륨 줄이기 영양 교육’을 운영한다.
1회차 교육이 진행된 지난 4일에는 저염 양념장 요리 실습을 통해 짠맛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식 교육이 진행되었다. 앞으로 있을 강의에서는 떡 샐러드, 칼라 토마토드레싱, 뿌리영양밥, 쇠고기겨자냉채 등 각 가정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4-380-7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