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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부녀회, ‘남해로 가는 기차여행’ 선진지 견학

admin 기자 입력 2018.04.13 21:02 수정 2018.04.13 09:02

군위축협 부녀회가 지난 12일 3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 N군위신문

이번 견학은 바쁜 농번기에 접어드는 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의 어울림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침 산성화본역에서 출발한 ‘군위축협 부녀회원만을 위한 기차’가 행복을 실으며 달려갔다. 깨끗한 기차안에서 흥겨운 장기자랑과 게임으로 시간가는 줄모르고 도착했다.

진주를 경유해 도착한 사천 선진리성 일대에서 아름드리 벚꽃 수백그루 군락과 삼천포대교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면서 부녀회원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N군위신문

장옥출 부녀회장과 회원들은 “활짝 만개한 벚꽃과 살랑대는 봄바람에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군위축협이 부녀회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만큼 우리 부녀회원들도 조합전이용으로 임직원들의 노력에 보답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선진지 견학이 부녀회원들에게 재충전과 화합의 계기가 되어 행복한 군위군 만들기에 일조하기를 바란다”며 “군위축협 부녀회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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