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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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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사랑회(회장 김돌남)는 지난 5일 오전 10시 효령면 노행1리 마을회관에서 손 뜸 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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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사랑회(회장 김돌남)는 의료적으로 낙후된 오지의 마을을 찾아가면서 손 뜸 및 수지침 등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손사랑 회원 모두 전문자격증을 갖추고 있으며 마을주민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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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돌남 회장은 “평소 몸이 안 좋은 곳이 있어도 병원을 방문하기 힘들어 참고 견디는 어르신들이 안타까워 봉사를 다니게 되었으며, 허물없는 말벗이 되어드리기도 한다”고 하며 “손발이 차다며 손뜸과 수지침 봉사를 받은 마을 어르신의 활짝 웃는 모습이 봄꽃처럼 고와보여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현장이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