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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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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순용 회장 |
ⓒ N군위신문 |
황순용씨가 군위초등학교 제55회 동기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군위초등학교 제55회 동기회는 지난 1월 6일 오후 7시 대구 소재 르네상스 레스토랑에서 동기회원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성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회원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전하다”며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떠오른다. 열정과 헌신으로 동기회 발전을 노력해준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동기생들의 근황을 공유하고 올해 중점 사업계획과 고향·모교 발전을 위한 방안을 토의했다.
이에 2017년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8년도 사업예산안을 의결하고,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임원 선출이 있었다.
이날 군위초등 제55회 동기회는 황순용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 이태만, 권외태, 서순옥, 이부돌(4명) △감사 권혁균 △총무 이희록 △재무 황한길씨 등을 각각 선임했다.
황순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에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해주셔서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그 책임감에 마음이 무겁지만 저의 미력한 역량이나마 최대한 발휘해 동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성실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기총회 후 회원들은 놀이·오락을 즐기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