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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署, 보이스피싱 예방 팔공농협직원 감사장 전달

admin 기자 입력 2018.04.18 22:15 수정 2018.04.18 10:15

ⓒ N군위신문

군위경찰서(서장 이창록)는 지난 11일 팔공농협 의흥 본점에서 전화 금융사기 현금 1,050만원 인출 피해를 막은 본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1일 마을주민 C씨가 비료구입비로 고액을 인출하려고 하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보이스 피싱이라 판단하여 C씨의 끈질긴 인출요구에도 거부하며 112로 신고하여 범죄피해를 예방했다.

이번뿐만 아니라 지난 14일 의흥우체국에서 현금 300만원을 송금하려는 D씨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우체국 직원이 적극적으로 만류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B 씨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한바 있다.

한편 군위경찰서는 “올해 초(3.9)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관내 금융관계자등과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지속적으로 한 것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금융기관과 함께 예방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전화금융사기 척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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