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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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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에서는 현재 읍면별 구성된 ‘대구공항 통합이전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현판식과 함께 사무소를 잇달아 개소하고 있다.
지난해 군위읍 추진위(위원장 김화섭) 사무소 개소에 이어, 지난 3월 19일에는 효령면 추진위(위원장 사공록)가, 3월 30일에는 의흥면 추진위(위원장 박한배)가, 4월 6일에는 고로면 추진위(위원장 이형범)가, 4월 12일에는 부계면 추진위(위원장 이응선)가 현판식을 갖고 사무소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추진위원과 내빈을 비롯해 개소당 지역주민 100여명씩 모여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추후 소보면(위원장 최명순), 우보면(위원장 박동준), 산성면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종원)도 4월 중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군위군내 전 읍면에 추진위 사무소가 개소될 전망이다.
현재 군위군에는 전 읍면에 추진위가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수는 400여명에 이른다.
추진위는 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앞으로 통합 신공항 이전 문제에 대한 민간차원의 추진의지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창구 역할을 해내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