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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기자 입력 2018.04.18 23:16 수정 2018.04.18 11:16

김영만 자유한국당 군위군수 단수 공천
본격선거운동…이달 23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

김영만 군위군수는 1952년 8월 9일 군위읍 정리에서 태어난 토박이다. 이곳에서 태어난 김군수는 대건고를 졸업한 뒤 줄곧 현재까지 고향 군위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군위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 김영만 자유한국당 공천후보
ⓒ N군위신문

김영만 군수가 자유한국당 군위군수후보로 결정되었다. 한국당은 지난10일 경북도당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제10차 회의결과 군위에는 김영만 현군수를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박영문 당협위원장이 새로 임명되고 나서 그간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당선 가능성에 무게를 둔 관점에서 보면 김영만 군수의 공천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본봤다.

주민들은 통합신공항 추진의 양대 축인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권영진대구시장이 경선으로 확정된 것과 맞물려 통합공항 실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날 공천이 확정된 뒤 김 군수는 “보수는 인습은 버리고 전통을 고수하며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수에서 혁신을 뺀 수구와는 구별이 되어야한다며, 원칙을 지키면서 청렴과 혁신을 도모하는 것이 보수의 가치이다”고 보수를 정의하면서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 공천을 우회적으로 반겼다.

이어서 “이번 6.13선거에서 군수로 재선되어 우리 자유한국당이 가진 보수의 실용적인 가치를 되살려 통합신공항을 기필코 유치할 것이며 세계를 무대로 뻗어가는 공항도시 군위군을 만들어 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군수를 가리켜 흔히들 오뚝이 인생이라고 한다. 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무소속으로 출마, 3번의 도전 끝에 당선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김 군수는 지난 민선6기 4년 동안 미래 100년간 먹거리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다 .
그 결과 사통팔달의 접근성 확보로 명실공히 팔공산 시대를 열었으며, 농업직불지불제,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이차보전금,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농업인 월급제’시행, 농작물 재해보험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였고, 복지허브화를 군 전역에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 체계를 개편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였고, 보건소 24시간 의료응급 체계를 구축하여 열악한 농촌의료 현실을 극복했다.

이 밖에도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개장, 악취문제의 해결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행복택시, 행복마을버스 운행, 직소민원실 운영, 회전교차로 확대 설치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결과 ‘2018 민선6기 전국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평가’에서 팔공산터널, 삼국유사 가온누리, 위천 수변테마파크, 천연가스 주배관망 등 4대 분야 42사업에서 공약이행률 92%를 달성하여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노력과 결과에 힘입어 지난 4년 동안 뿌린 씨앗을 가꾸고 열매를 맺어 미래의 꿈과 희망이 넘치는 명품 군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군위군수 재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 군수는 “지난 4년을 돌이켜 보면 아쉬운 점도 많았다”고 회고한 뒤 군민들의 격려와 채찍을 거울삼아 군위의 재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겠다고 재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김 군수는 군위의 지도와 미래를 바꿀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하여 “선거를 통해 이 문제를 공론화해 군민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혀 본선에서 통합공한 이전으로 정면승부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11일 자유한국당 단수 후보로 공천받았다. 산꼭대기에서 구른 바윗돌이 가속도가 더하여 멈출 수 없는 것과 같이 중단 없는 발전으로 복되고 기름진 명품 군위 건설에 신명을 받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김영만 군위군수 공천후보는 다가오는 23일 오후 2시께 군위읍 중앙길 124(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 출신학교
△대구 수창초 △대구중 △대건고
△경일대학교 △경북대 농업개발대학원(농학석사)

□ 기타
△고향 : 군위군 군위읍
△가족관계 : 부인과 2남 1녀
△취미 : 등산
△좌우명 : 불가능은 없다

□ 경력
△민선6기 군위군수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군위군체육회 회장 △(사)경상북도 의정회 사무총장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조정위원 △제4대 경상북도 의원 △제8대 경상북도 의원 △초대 군위군 축구협회 회장 △새마을운동 군위군지회 운영위원 군위군 개발추진위원회 위원 △군위군체육회 부회장, 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상임 청소년 선도위원 △(사)한국청년회의소 경북지구회 회장 군위청년회의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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