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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진정성 가진 준비된 젊은 일꾼

admin 기자 입력 2018.04.18 23:17 수정 2018.04.18 11:17

박창석 자유한국당 도의원 단수 공천
본격선거운동…내달 초순 선거사무소 개소식

↑↑ 박창석 자유한국당 도의원 공천 후보
ⓒ N군위신문

박창석 군위군의회 부의장(53·자유한국당)은 의흥면 원산리에서 태어난 군위 토박이다.
박 예비후보는 “산이 있으면 산을 넘고 물이 있으면 물을 건넌다”며 지금까지 순탄한 길을 걸어오지 않았다며 “고향 의흥에서 나고 자라 초·중·고등학창시절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반장, 부반장을 도맡았으며 고3때는 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고 했다.

또 “직장인으로서도 타의 모범이 되었다. 8번의 우수직원 수상경력과 늘 동료직원들과 화합하며 노동조합 위원장을 역임하며 처우개선과 회사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금껏 살면서 늘 나보다 남을 먼저 배려하고 양보하며 양심과 소신으로 살아왔다며 강조했다.

박창석 예비후보는 이날 본사를 방문해 “더욱 살기좋은 군위와 도민이 행복한 경북을 가꿀 자신이 있다”며 “고향과 경북 발전에 밀알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 4년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발전의 동력이 없어 너무나 아쉬웠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의 초고령화 사회, 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 등 이런 문제를 두고만 볼 수 없었다”며 “이번 지방선거가 지역의 위기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그간 4년여 간의 일들을 회상하면서 당선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 유권자들로부터 선택을 받아 의회에 들어와, 초선으로서 하나하나 알고 배워가면서 주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스스로의 채찍질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4년을 밤낮 구분 없이 일했지만 산적한 현안과 군위의 미래 주춧돌을 놓고 현안을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한 시간이었다”며 “아직 군위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다. 일자리가 없어 젊은 사람이 없으니 지역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도시를 건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박창석 예비후보는 “4년마다 치르지는 각종 선거가 군민 여러분들께 주는 것은 실망과 허탈감으로 돌아오는 반복되는 현실 정치에 반감만 가득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실 정치를 하고자하는 한사람으로서 죄송하고 송구하다면서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정치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은 두려움이 없이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오직 군민을 위한 의원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과 소신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의정혁신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행복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먼저 통합신공항을 반드시 유치해 국제도시로 이끌 것을 밝혔으며, 또 군위일꾼제도 도입, 읍·면요양시설 건립 등을 제시했다.

더불어 팔공산터널 국도 28호선을 의흥면 이지리 사거리까지 연장하고 산성·우보·의흥·고로면의 접근성을 개선해 삼국유사가온누리의 성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도시와의 인접한 군위읍·소보·효령면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대구·구미시와 함께하는 경제벨트를 구축하는 등 획기적인 발전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농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정치를 펼칠 것”이라며 “읍면지역 주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공원이나 도로, 교통시설 등 도시 기반 인프라 확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북도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석 예비후보는 “광역의원 선거에서 클린 선거를 제안한다”며 “상대에 대한 흑색선전과 유언비어 유포 등 구태선거를 접고 건설적인 공약과 정책을 가지고 깨끗한 공정한 플레이를 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6.13지방선거 경북도의원 자유한국당 단수공천을 받았으며, 선거사무소는 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36에 마련한다.

□ 학력
△의흥초 △의흥중
△군위정보고 △대구미래대

□ 기타
△고향: 군위군 의흥면 △가족관계: 부인과 1남 △수상: 2017년 의정봉사대상

□ 경력
△군위군의회 부의장 △경북청년연합회 회장 △새누리당 군위군청년분과위원장 △군위군청년연합회장 △의흥면청년회장 △의흥면평생학습마을 추진위원장 △대양상호저축은행 과장(노조위원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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