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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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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이해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장애인의 날 특별기획 방송 대한민국 1교시 ‘우리별을 구하라!’를 시청하였으며, 1~2학년은 ‘4.20’ 이라는 주제로 삼행시 짓기를, 3~6학년은 방송 소감문을 작성하였다. 각 학급별로 우수 작품을 선정하여 제20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4월 16일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홍보 안내장-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호칭 및 Universal Design(보편적 설계)’을 발송하였다.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이해 및 통합교육관련 연수’를 실시하여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장애에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없앨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애이해교육에 참가한 2학년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얼마나 불편할지 생각해 보았어요. 우리 학교에 있는 장애인 친구들이랑 더 사이좋게 지낼 거예요”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