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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및 자유학기제 학부모 교실 연수

admin 기자 입력 2018.04.20 14:27 수정 2018.04.20 02:27

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19일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 자치위원 및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 역량강화 및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좋은 학부모 교실 연수를 실시했다.
ⓒ N군위신문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는 5인 이상 10인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되고 전체위원의 과반수가 학부모 대표 및 지역인사로 구성하며,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을 위한 학교체제 구축, 관련학생 보호조치 및 가해학생 선도·교육 조치, 관련학생 간의 분쟁 조정의 기능을 가진다.

이날 인사말에서 김성렬 교육장은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절차를 유지하되, 학교폭력은 예방이 최선이므로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학교폭력 예방의 교육적인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운영에 노력해주시길 바란다”는 말했다.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 관련 연수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의 역할과 책임, 학교폭력대책 및 법률에 관한 이해 등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학부모와 교원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 N군위신문

이어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좋은 학부모 교실에서 문태수 인평중학교 교장은 ‘제4차산업혁명시대 꿈과 끼를 키워주는 자녀교육 성공전략’이란 주제로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민을 불식시키는 맞춤형 전략을 제시해주는 열띤 강의를 하였다.

이날 연수회에 참가한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과 학부모들은 “학교폭력사안 처리 및 운영실제에 관한 단위학교의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자녀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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