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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署, 보행자중심 교통문화 바꾸기 운동

admin 기자 입력 2018.04.23 21:13 수정 2018.04.23 09:13

군위군·모범운전자회·군위청년회의소와 함께

ⓒ N군위신문

군위경찰서(서장 이창록)에서는 지난달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군위읍 장날 강우 속에서 군청, 모범운전자, 군위청년회의소 회원 등 50명은 군위읍 중앙 길 보행자 시범 도로(시외버스정류장→K마트)를 행진하면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보호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교통 홍보 활동했다.
ⓒ N군위신문

이날 캠페인은 교통사고 사망자중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특히 교통약자(노인·어린이) 사망자가 선진국 대비 높은 수준을 차지함에 따라 보행자가 차를 조심하는 교통문화에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주의하는 문화로 바꾸기 위해 실시했다.
ⓒ N군위신문

또한 가두 행진을 마치고 가판대를 마련하여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과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하기 위해 알아야할 5대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전단지 2,000매를 배부하였고, 야광반사지 500매, 군위청년회의소에서 구매한 홍보용품 장바구니 330개를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지역사회의 동참을 유도했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한 보행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보행자 사고 다발지역 중심으로 보행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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