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초등학교(교장 이정일)는 장애학생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공적인 통합교육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16일부터 일주인 기간을 장애이해교육주간으로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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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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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반에서는 담임 선생의 지도하에 ‘대한민국 1교시-우리별을 지켜라’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계기교육이 이루어졌다.
19일에는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내용으로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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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휠체어 사용하여 경사로 오르기, 수어 배우기, 입으로 글씨 쓰기, 눈가리개 착용하고 이동하기 등 장애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함과 어려움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러한 교육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돕기도 하지만, 나아가 우리 모두가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진다는 공동체적 이해와 협력적 태도를 기를 수 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