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국지성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산사태 및 홍수 등 산림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호보하기 위해 올해도 효령면 거매 지구 외 2건을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서부지원과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사방사업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근래에 와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적인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며 대형화 되고 또 매년 되풀이 되는 재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우수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여 재해예방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

최규종 조합장은 “사방사업에 기술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친환경 재료와 자연 친화적인 공법을 활용해 안전과 경관을 고려하여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