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2017-18년도를 결산하는 국제로타리 3630지구(128개클럽, 회원수 7,150명)지구대회에서 군위로타리클럽이 모범클럽상과 특별봉사상을 수상,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이 특별봉사상을 수상했다.

군위로타리클럽은 20년 출석상 3명, 15년출석상 2명, 10년 출석상 1명, 회원증강부문 동상(청해 이동화 총무), 유공회원상(목산 황성수 직전 총무), 제12회 로타리코리아 문화상(사진콘테스트 동상 : 향천 임호연 홍보위원장)을 수상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한국로타리장학문화재단에 5천6백40십만원의 기금출연으로 매년 군위지역 학생 10명이 장학금을 지급받고 있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유공회원상(다영 홍수정 재무)을 수상했다.
금곡 전기식 군위로타리클럽회장을 비롯한 78명의 회원들은 소보청년회(회장 손동찬)와 연계해 소보면민을 대상으로 직업을 통한 봉사활동-의료봉사, 이·미용 봉사, 전기수리, 농기계수리, 시력검사(돋보기 안경 증정), 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자장면 봉사, 경로잔치와 음악회를 개최했다.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 도천 김상숙 회장을 비롯한 31명의 회원들은 경상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 2가정의 가옥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 후에 7호집, 8호집 합동 현판식을 개최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군위로타리클럽과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10지역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필리핀을 방문하여 직업연수생 교육비 지원과 고아원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과 2017-18년 지구보조금 해외 봉사 프로젝트-인도 뉴델리에서 소아마비 퇴치사업(소아마비 면역접종 및 물품지원전달)에 참가 했다.

군위로타리클럽과 군위개나리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즉 헌신적인 인류애를 갖고 어려운 이웃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펴는 자원봉사자나 직업을 통한 뛰어난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봉사의 힘찬 전진을 계속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