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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무소속 홍진규 군위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admin 기자 입력 2018.05.01 14:28 수정 2018.05.01 02:28

“군민과 함께 새로운 변화, 행복 군위를 만들겠다”

홍진규 군수예비후보는 지난 4월 23일 오전 10시 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15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군내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지도자 그리고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 N군위신문

먼저 10년이 넘도록 자유한국당에 몸을 담고 의원 협의회 원내대표까지 역임한 홍진규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밝히며 필승을 다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이 이번 선거에서 당협위원장이 책임공천이란 명분으로 당이 결정한 기준과 상식을 넘어 군민과 당원들에게 발표했던 공천기준을 상실한 것을 보며 이제 더 이상 한국당에 있어야 할 이유가 없다”며 “한국당을 탈탕해 무소속으로 반드시 당선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진규 군수 예비후보는 “좋은 정책이란 입안 과정에서부터 사전기획과, 집행과정, 사후평가에 이르기까지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임을 피력하며, 소중한 혈세의 집행과정을 투명한 어항처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군정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 N군위신문

이날 홍진규 예비후보는 △공감 사회를 열어가는 주민참여 군정실현 △주민이 행복한 부자 농촌실현 △음악이 흐르는 전원도시 조성 △일자리를 만드는 농업 교육, 연구 중심도시 육성 △100만 명이 찾는 삼국유사 문화축제 개최라는 군위군을 새롭게 변화시킬 5대 전략을 발표하며 군민이 함께 동참 할 것을 호소했다.

홍 예비후보는 “언제부터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하고 이 눈치 저 눈치 살펴야 하는 곳이 되었는지? 언제까지 기득권을 가진 패거리와 되찾으려는 패거리가 서로 힘겨루기 하는 곳이 되어야 하는지?”라면서 군위군의 현 상황을 비판하고 “지난 8년 동안 군위군에서 정의는 실종되었고 권력에 빌붙어서 아부하는 사람들만 살아남았다”, “선택의 시간은 또다시 다가오고 있는데 이쪽도 싫고, 저쪽도 싫어하는 선량한 군민들은 새로운 희망을 원하고 있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군위에는 지금 정의로운 사람이 필요하다. 그리고 불공정, 불평등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군위군의 미래는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다. 저 홍진규는 실종된 정의를 바로 세우고, 두 패로 분열된 군민들을 반드시 화합시키겠다”라며 다음과 같이 군수에 당선되면 지켜야 할 각오를 밝혔다.

첫째, 저는 “일꾼을 뽑았더니 임금이 되셨구나”라며 땅을 치며 후회하는 일이 다시는 없도록 주민을 받드는 군수가 되겠다.

둘째, 저는 불공정, 불평등과 기득권에 기웃거리는 패거리를 없애기 위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군수가 되겠다.

셋째, 저는 관광버스나 마을 경로당 보다는 중앙부처, 기업체를 찾아다니며 군민을 위해서 철저히 일하는 군수가 되겠다.

홍진규 예비후보는 군위군의 미래를 내다보면서 군민을 믿고 군민과 함께 이 험한 길을 걷고자 한다면서, 준비된 일꾼인 자신에게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로 함께 해주길 간곡히 부탁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600여명의 군민이 찾아와 새로운 군위, 희망의 군위를 만들어 달라는 열망에 홍진규 후보는 꼭 보답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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