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인물 향우소식

재부의흥면향우회, 박정목 회장 취임

admin 기자 입력 2018.05.01 14:46 수정 2018.05.01 02:46

20차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

재부의흥면향우회는 지난 4월 26일 오후 7시 부산 연제구 해암뷔페에서 제2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재부의흥면향우회 이희호 회장과 향우회원들을 비롯 재부군위군향우회 장영주 회장과 최철이 수석부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행사는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회장 이·취임식, 3부 만찬 및 화합의 무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희호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향우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서로 화합하고 발전하는 향우회로 나아가고 있다. 이는 재부의흥면향우회 회원 여러분들이 열심히 향우회 활동에 참여하고 관심 가져준 덕분”이라며 “부족한 저를 믿고 함께 고생한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황성찬 상임고문은 격려사에서 “모두가 나눔과 사랑으로 화합하여 나날이 재부의흥면향우회가 정과 사람냄새가 나는 최고의 멋진 향우단체로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N군위신문

장영주 재부군위군향우회장은 축사에서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이희호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신임 회장을 필두로 재부의흥면향우회가 더욱 큰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철이 수석부회장은 축사에서 “제2의 고향인 부산에서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고 또 고향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는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재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최형수·장무주 감사가 감사보고를, 2017년 사업실적결산안 및 2018년도 사업예산안을 상정 처리하고 기타 안건 등을 협의했다.
그리고 임원선출을 통해 신임회장에 박정목씨, 감사에 김재환·김경환씨를 선출했다. 또 박근배씨를 총무로 선임하고 서귀향 총무를 유임했다.

박정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사심 없는 애향의 정신으로 향우 여러분들과 함께 서로 돕고 친교 하면서 지역사회와 고향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우회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N군위신문

이어 박정목 신임회장은 이희호 이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김재환 이임총무에게 선물을 전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재부의흥면향우회는 그간 정기총회, 송년회, 산행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향우간 친목을 도모하는 결속력을 다졌다. 또 군민축제, 농산물 축제 등 고향 군위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