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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대동화수회, 정기총회 ‘성황’

admin 기자 입력 2018.05.01 15:42 수정 2018.05.01 03:42

제27차 홍문대동화수회 정기총회가 지난 4월 21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대동화수회 홍태근 회장과 홍상근, 홍인헌, 홍일순, 홍영훈 등 어르신들을 비롯해 홍대일 교수, 홍순효 문장 등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 N군위신문

또 김영만·장욱·홍진규 군위군수 예비후보, 박창석·김휘찬 도의원 예비후보, 김정애·김화섭·박운표·이우석·홍복순·심칠·박수현·박복태·이연백·박장권 군의원 예비후보 등도 행사에 참석해, 참석 회원들에 대한 마중 인사와 행사 축하를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

정기총회에 앞서 아코디언 연주(홍유석 악단), 경산 예을 예술단 공연, 발리댄스 공연, 색소폰 연주(미자학원 이석배 원장)가 선보였다.

이날 홍태근 홍문대동화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많은 회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홍문대동화수회가 오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활기차고 화합하는 화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매년 개최되는 행사에도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N군위신문

이어 정기총회 1부에서는 2017년도 업무보고 및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실적 결산안 및 2018년도 사업예산안을 심의하며 홍문대동화수회 운영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과 홍문의 미래지향적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기총회 2부에서는 오찬 및 화합 한마당,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어 회원간 담소를 나누면서 단합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문대동화수회는 군위 남양홍씨와 부계 부림홍씨을 비롯한 8개 읍·면 홍씨 문중이다. 화수회가 결성된 지는 30여년이 경과되었고 회칙은 지난 2012년 4월 21일 작성했다. 홍문대동화수회는 솔선수범으로 숭조돈종의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돈독히 하며 화수회 발전을 물론 단합을 중시하며 영구히 이어감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총문 대동화수회는 회장 홍태근, 수석부회장 홍유석, 부회장 홍연환, 부회장 홍석근, 감사 홍칠흠, 감사 홍성훈, 총무 홍순열, 총무 홍명표, 총무 홍용구 등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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