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교육/문화 교육

의흥초 꼬마 농부 행복한 텃밭 가꾸기 프로젝트

admin 기자 입력 2018.05.03 18:55 수정 2018.05.03 06:55

텃밭 가꾸기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 배워

의흥초등학교(교장 강봉한)는 지난 5월 1일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까지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텃밭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 N군위신문

텃밭 가꾸기 활동은 5, 6학년의 실과 및 3, 4학년의 과학 교과, 1, 2학년의 통합 교과와 연계하여 진행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인성적인 측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된 활동이다. 옥수수와 땅콩, 방물토마토와 고추, 고구마 등의 모종을 준비하여 학생들이 직접 학교 텃밭에 심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이후 학생들은 식물들이 커가는 과정을 관찰하여 식물의 한 살이를 체험하도록 하며 물 주기, 끈 묶어 주기, 곁가지 치기 등의 활동을 학생들이 해봄으로써 한 생명이 커가는 데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함을 인식하도록 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
ⓒ N군위신문

본교 6학년 이성환 학생은 “모두 함께 모종을 심어서 서로가 힘을 도우는 것의 필요성을 느꼈고 식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식물들에게도 관심을 가져야 겠다. 수확하게 되면 함께 일한 동생, 친구, 선생님들과 함께 나눠 먹는 즐거움도 느끼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강봉한 교장은 “학교 텃밭에서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심고 정성들여 키워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도 이처럼 건강하리라 생각된다. 또한 식물을 정성들여 키워가는 과정을 체험하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