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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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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홍효선)는 경북지역본부 여종균 영업본부장 외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지난 9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 일환으로 군위읍 외량1리(솔티마을. 동장 박종윤)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지난해 솔티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여종균 본부장은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공동구매, 마을 대청소, 기타 마을의 숙원사업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일손돕기에서 여종균 본부장은 “농업인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농협그룹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기간산업인 농업과 농업인의 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도농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협이 2016년부터 범국민운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CEO 및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