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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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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최규종)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군위생활문화센터에 새롭게 터를 잡은 민주평통 협의회사무실 부근에서 자문위원 15명, 대행기관 관계자 3명 등 참석하여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수 행사와 통일염원 퍼포먼스로 종이배 띄우기, 군위 위천 주변 환경 정화 작업을 병행하여 알차고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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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최규종 협의회장은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을 선언하고, 남북관계의 전면적, 획기적 발전과 군사적 긴장완화와 상호 불가침 합의,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등에 대해 남북정상이 허심탄회하게 협의하고, 「판문점 선언」에 합의한 이번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수를 하게 되어, 통일염원 퍼포먼스, 환경정화작업등 뜻깊은 행사를 개최 할 수 있어서 기쁘고, 바쁜가운데에서도 함께 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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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나무 소나무를 식재하기 위하여 땅을 고르고, 파고, 심으면서 한반도 평화시대 개막을 알리듯 「판문점 선언」의 지속적 이행을 기원하고, 지역에서부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기틀 확립을 다져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이 적극 동참하여 모든 국민들과 평화통일 확산이 공유될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면서 남북정상회담 기념식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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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장소를 이동하여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전국에서 몇 안되는 ‘군위 위천’에서 통일염원 종이배 띄우기 퍼포먼스를 하였다. 이 퍼포먼스를 통하여 남쪽의 통일염원의 마음이 북쪽으로 흘러서 남과 북이 하루빨리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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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퍼포먼스 후 한반도 평화시대를 맞아 한마음으로 군위 위천 주변에 환경정화를 위하여 자문위원들은 쓰레기 줍기에 동참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