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종완)는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한국어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에 있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인으로 사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의 선거제도에 대해 알아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1인 7표제, 투표절차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종료 후, 군위군선관위에서는 모의투표소를 설치하여 수강생들이 1인 7표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투표체험의 기회도 제공하였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지방선거에 참여하여 우리 지역을 위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