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경상북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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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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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징수율 제고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 체납세 최소화를 위한 전담 징수팀을 운영하는 한편, 자동차세 연납 홍보, 납부체계 선진화 납부고지서 도입, 고지서 없는 지방세 납부 및 위택스를 통한 전자 납부제 시행, 가상계좌 입금서비스와 같은 선진납부체계 도입 등 다양한 주민편의시책 추진으로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에 힘입어 군위군은 올해 종합평가에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세 정리, 세수확충 실적, 세정운영 전반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특히, 징수가 어려운 과년도 체납세 해소를 위해 압류대상재산 색출 및 공매,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으로 관내 골프장 체납액 24억원을 징수하는 등 과년도분 체납세 징수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신순식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올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관계 공직자들을 치하하며, “앞으로도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건설을 위해 부족한 세수확보에 더욱 매진하고, 조세형평성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