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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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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명이)는 지난 5월 2일부터 8주간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주제로 매주 수요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가정,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가정’을 목표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 교육이다.
참여한 가족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매월 1회 가족들 간의 정보교류와 심리적 지지를 할 수 있는 자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군위군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명이)는 “치매는 치료시기와 적절한 치료, 치매환자에 우호적인 가정환경 등으로 얼마든지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가족 등 친인척, 주위사람들이 환자마음 및 부정적 태도를 얼마만큼 이해하여 남아있는 능력을 어떻게 찾아주느냐에 따라 병의 진행이 좌우 된다”고 강조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담당(☎ 054-380-7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