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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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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보건소(소장 김명이)는 5월22일~10월21일까지 하절기 방역소독 민간위탁을 실시한다. 위탁 업체는 (주)제일기업으로 소독업체로는 오랜 경험과 상주시 민간위탁 경험도 가지고 있는 업체이다.
소독 위탁의 범위는 군위군 전역으로 유충구제 및 취약지 방역소독 구역과 주거지 방역소독 구역으로 구분하여 유충구제는 정화조 886개소, 취약지는 쓰레기매립장 외 63개소, 주거지는 180개소로 소독횟수는 개소당 유충구제 월2회, 취약지 주1회, 주거지 주1회이다.
소독 방법은 유충구제는 관내 10인 이상 정화조를 대상으로 정화조 집수정 안에 직접유충구제약품을 투하하는 방법으로 실시되며, 취약지는 분무 소독방법으로, 주거지는 야간 연무 소독방법으로 실시한다. 군위군이 2018년을 친환경 방역소독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화학적 방제인 살충제 사용 횟수는 줄이고 유충구제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화조 환기구 방충망 설치가 지난 4월말까지 군위읍 100개소 완료되었고, 6월말까지 효령면 일대에 200개소 추가 설치와 가축시설을 중심으로 유문등을 설치하는 등 물리적 방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차량 위주로 방역소독이 이루어지는 만큼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과 마을 주거지와 떨어진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군위군보건소 감염병담당(380-7412)과 제일기업(534-1635)으로 문의 하시면 소독장비 대여 및 방충망 설치 등으로 방역소독 민원 해소에도 최선을 다해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