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5월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학생 15명(초등학생 9명과 중학생 6명)과 인솔자 3명을 포함한 총 18명 대상으로 “외로운 땅 독도야! 우리가 있다”라는 주제로 독도 탐방단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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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탐방단의 구성은 「독도교육주간」을 맞이하여 각 학교에서 진행한 독도사랑행사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학교에서 추천하여 선발하였다. 또한 교육청에서는 교육청 단위 대회를 통해 금상을 받은 학생을 탐방단에 포함시킨 것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승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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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대회 금상을 받아 참여한 우보초 6학년 강민영 학생은 “내 힘으로 아름다운 신비의 섬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밟아 보니 가슴이 뭉클하였고, 외로운 땅 독도를 우리가 더욱 사랑하고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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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단은 28일 오전 7시에 군위을 출발하여 포항에서 배를 타고 오후 2시 쯤 울릉도에 도착한 후, 울릉도 자연환경 및 생태 체험, 독도 탐방 및 독도수호 퍼포먼스, 울릉도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학습으로 학생들은 매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둘째 날 우리나라 동쪽 끝 독도에 입도하여 아름다운 우리 섬 독도의 자연환경을 탐방하고,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통하여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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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솔 단장인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독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을 계기로 외로운 땅 독도가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나가야 하면 특히 독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독도의 소중함을 인식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