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정치/경제 지방의회

열린의정 군민과 함께한 군위군의회 김영호 의장 성과

admin 기자 입력 2018.05.31 22:40 수정 2018.05.31 10:40

군민의 뜻을 대변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항상 최선 다해
군민의 대표 왕성한 의정 활동
현장 중심 생활정치 실현
군민이 공감하는 소통의회 구현

지난 2014년 7월1일 출범한 군위군의회는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의회’ 구현을 목표로 3만 군민의 복리 증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군민의 손과 발이 돼 쉼 없이 달려왔으며, 군민의 눈과 입을 대신해 건전한 군정 비판과 군정의 추진방향을 바로잡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 김영호 의장
ⓒ N군위신문

김영호 의장은 “2014년 7월 개원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 임기의 다 끝나가고 있다”며, “6·7대 의회, 8년 동안 군민의 대표자로 일 할 수 있도록 소중한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군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서도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그 동안의 소회를 밝혔다.

▶ 제7대 군위군의회 의정활동 성과

제7대 의회 개원 이후(202회 ~ 230회) 임시회 21회, 정례회 8회 등 총 329일간 의사일정을 운영하였으며, 의안처리 결과 조례안 158건, 예산 및 결산 24건, 기타 안건 147건을 비롯하여 총 32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군정질문은 회기중 6차례에 총 237건으로, 군민의 숙원사업 및 각 실과소에 진행되고 있는 군정 주요업무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기본 기능인 통제와 감시기능을 충분히 해왔다.

특히 군민의 숙원사업인 농업기반정비 및 소하천 정비사업, 노령화 고령화에 대처 방안인 농기계 보조사업·임대사업,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따른 문제점 해결방안, 여름철 한해대책, 군위군의 맑은 물을 위한 통합취·정수장 설치 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사업, 팔공산 터널 개통, 군위군 인재육성을 위한 군위인재양성원 등 군위군의 크고 작은 현안사항에 대하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함으로써 현장중심의 생활정치를 실현했다.
ⓒ N군위신문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은 임시회 회기 중 125개소이며, 그 외도 민원 등 각종 불편사항의 해결을 위해서 수시로 현장을 방문하여, 탁상공론이 아닌 진정한 군민과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몸소 실현했다.

관계공무원과 시공사가 함께 참여하여 심도 있는 질문과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지적된 미흡한 사항이 향후 반복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군민에 대한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하였다.

특히 향후 군위를 대표할 가온누리 사업은 우리 군민들 모두가 기대하는 대규모 사업이므로 도급업체 문제, 주민 건의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해결하여 공사 마무리에 철저를 기하고, 철두철미한 운영 준비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용방안이 절실히 요구됨을 지적했다.

또한 공원, 교량, 하천 및 하수도 정비사업 등 주요 사업은 전반적으로 주민의 수혜도가 높은 사업으로 지정하고, 향후 시설의 관리측면에서도 지역주민들과 행정기관이 공동으로 공공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였으며, 또한, 모든 사업장에서 우리 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 이미지 제고에 적극적인 대처를 요구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연도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추가경정예산안, 세입세출 결산 심의 등 회기 중 16번의 위원회가 운영되었다. 불요불급한 사업, 경상경비 및 행사성·선심성 경비, 의례적이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에 대해서는 법령이나 조례에 의한 산출근거가 명확한지, 예산 편성의 취지에 부합한지 등 여러 방면으로 검토하였다.
↑↑ ▲제225회 임시회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2017.6.15)
ⓒ N군위신문

또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변동 요인 등을 종합적이고 심도 있게 심사·논의하여 시기적으로 조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은 감하고, FTA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한 지원은 증하는 등 군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율적이고 투명한 심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였다.

행정사무감사는 매년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실시했으며, 그 결과, 4번의 감사에서 시정 64건, 처리요구 67건, 건의 129건 등 총 260건의 지적사항을 찾았다. 실과소 및 읍면에 주요시책 및 업무추진 현황, 예산집행 내역 및 필요서류 등 감사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며, 서류감사 및 대면질의, 현장시찰 등을 통해 철저하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였다.

군정정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시행한 많은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종합적이고 세밀히 감사하였으며, 군민의 대표로서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날카로운 지적을, 개선할 부분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의 복리증진 및 군정발전을 도모하였다.

의원간담회는 매주 월요일로 정하고 각종 의안의 사전협의와 조정, 대단위사업 추진협의, 집행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합리적인 지역개발 방향 모색과 원활한 군정 및 의정추진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여 집행부와 화합하는 모습으로 성숙된 의회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 ▲ 제229회 임시회 환경실천연합회 본회의 방청(2018.2.6)
ⓒ N군위신문

▶ 군민과 소통 ‘열린 의회’ 구현

의장으로 취임 후 의장으로써 의정 활동의 첫 단추를 꿰는 심정으로 군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다짐하였다.

그래서 취임 후 각 기관ㆍ단체들을 찾아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만들었으며, 농업경영인연합회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와 군위문화원등을 차례로 찾아가 군민과 각 단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향후 발전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의미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항상 의회를 개방하여 방청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좀 더 높이기 위해 본회의를 영상 촬영하여 지역 방송에 공개 하였다. 이런 열린 의정을 통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민의 숙원과 현안해결을 위해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 도농상생 자매결연 교류 추진

군위군의회는 부산 금정구의회와 도농간 상생과 협력등 양 도시간의 발전발안을 모색하고자 지속적인 교류를 하고 있다.
↑↑ ▲군위군의회 부산 금정구의회 방문 (2016.11.11)
ⓒ N군위신문

각 지역을 서로 방문하여 농·특산물과 관광명소등에 대하여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계기로 부산 금정구민의 날 행사시 군위군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여 우리군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할 기회를 가졌으며, 앞으로도 군위군의회는 금정구의회와 지속적인 상호 교류을 통하여 양 도시간의 발전방안 모색 및 우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여 도시민과 직거래를 통하여 농민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 할 것이다.
↑↑ ▲군위군의회 의정활동 사진 전시
ⓒ N군위신문

▶ 군위군의회 사진전 개최

군위군의회는 역대 처음으로 「사진으로 보는 군위군의회 27년」사진전을 개최하여 그간 업적과 활동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사진전을 통해 지방의회가 처음 출범했던 시절의 의정활동 사진부터 현재 제7대의회의 사진까지 전시하면서 27년 동안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위군의회의 활동 모습과 군위군 발전 발자취를 되돌아 보았다.

전시회 이후에는 의회사무실 복도에 역대 의장 및 의원들의 인물 사진과 활동상을 옮겨 전시해 사진 기록으로 의정상을 남김으로써 항상 연구하고 실천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계기가 되었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