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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장권 군의원 후보, 6.13地選 필승 다짐

admin 기자 입력 2018.05.31 23:22 수정 2018.05.31 11:22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 가는 농정 펼치겠다”

↑↑ 박장권 군의원 후보(무소속)
ⓒ N군위신문
‘참된 마음’으로 농민들의 애환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기 위해 군의원에 출마했다는 ‘박장권’후보에 대해 지역민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박장권 기초의원 군위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 후보는 지난 4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오는 6.13지방선거 필승을 위해 선거운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박장권 후보는 “ ‘행복한 군위, 일등 군위’를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를 견제하고 발 벗고 현장을 누비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출마 소감을 통해 “군의원이 군정을 견제 감시 감독하는 역할이자 군민의 대변자로 개인적인 사리사욕을 챙기는 자리가 아니라며 선거전에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농업과 농촌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있어야 한다”며 “군의원이 되면 농민들의 애환과 눈물을 닦아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박 후보는 K2·대구통합공항 반대추진위 위원장으로서 공항 유치를 반대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박장권 후보는 공약으로 첫째, 농촌여성을 위한 농가도우미제 확대 실시하고 농촌여성 평생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 컨설팅 담당을 두어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했다.

두 번째로, 노인복지를 위해 농촌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고령화 시대에 따른 노년생활을 보장하고 기초 생활비 보조와 복지회관 및 경로당 운영비를 확대 지원하여 농촌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했다.

세 번째, 팔공산터널과 군위삼존석굴, 수목원, 골프장, 화본역, 인각사, 군위댐을 잇는 관광벨트를 추진하여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의 명성에 걸맞는 관광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한 농외소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했다.

특히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볼거리가 있고, 먹을거리가 있는 농촌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후보는 “군의원의 역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예산편성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심의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당선이 되면 농민들에게 도움이 가는 예산에는 동의하고 군수의 독단적인 밀어붙이기식 예산편성에는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겠다”고 했다.

그는 또 “소신과 능력이 있는 공무원이 대우 받고 존경받는 군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면서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위군 행정을 세심하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현장 군의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장권 후보는 “군위군이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오직 군위군을 위해 일하는 정직한 지역 일꾼을 뽑아야할 시기다”며, “군민을 대변해서 집행부와 평행을 이루어 오직 지역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현장을 뛰는 군의원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박장권 후보는 군위군 우보면 출신으로 한국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 회장, 자유한국당 군위군선거대책위원회 자문위원장, 육상연맹 군위군 회장, 군위군 농정심의 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성·군위지사 자문위원, 군위군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K2·대구통합공항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박 후보는 우보파출소 기초선도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농민 권익증진 유공으로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군위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자랑스런 군위군민상, 농림부 장관표창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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