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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새마을회, 제14대 회장 박윤수씨 당선

admin 기자 입력 2018.06.01 08:38 수정 2018.06.01 08:38

임시총회… 회장선거, 감사 서인택·박현민 선출

ⓒ N군위신문

↑↑ 박윤수 회장당선자
ⓒ N군위신문
지난 5월 25일 열린 군위군새마을회 임시총회에서 박윤수 회장이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14대 회장에 선출됐다.

군위군새마을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운)는 이날 오전 11시 군위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선거관리 위원, 대의원, 입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선거관리위원장(박성운)과 위원(최순옥, 박영춘) 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의장 인사,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성원보고를 통해 대의원 27명 중 22명이 참석해 성원됨을 알렸고, 박성운 의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이날 박성운 의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을 아끼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대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새마을은 이익단체가 아닌 봉사단체로 지역에 봉사하고 새마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서 임원 선임안을 상정하여 박윤수 새마을회장 후보의 소견 발표가 이뤄졌으며, 찬반투표를 통해 대의원 22명 21명이 찬성하여 회장에 재선임 됐다.

또 이날 이사 6명 추천자(지역회장 2명, 부녀회장 2명, 직장회장 및 문고회장 각 1명)를 선임했으며, 감사에 서인택 씨와 박현민 씨를 추천받아 선임했다.

한편 박윤수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2일 군위군새마을회 13대 회장으로 취임 후 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와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추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윤수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다시 새마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군위군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저에게 더 주어진 3년 임기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여 군위군과 군위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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