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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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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수 회장당선자 |
ⓒ N군위신문 |
지난 5월 25일 열린 군위군새마을회 임시총회에서 박윤수 회장이 회장선거에 단독 출마해 14대 회장에 선출됐다.
군위군새마을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성운)는 이날 오전 11시 군위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선거관리 위원, 대의원, 입후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회장 및 감사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선거관리위원장(박성운)과 위원(최순옥, 박영춘) 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의장 인사,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에 성원보고를 통해 대의원 27명 중 22명이 참석해 성원됨을 알렸고, 박성운 의장이 개회선언을 했다.
이날 박성운 의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을 아끼는 마음으로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준 대의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새마을은 이익단체가 아닌 봉사단체로 지역에 봉사하고 새마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이어서 임원 선임안을 상정하여 박윤수 새마을회장 후보의 소견 발표가 이뤄졌으며, 찬반투표를 통해 대의원 22명 21명이 찬성하여 회장에 재선임 됐다.
또 이날 이사 6명 추천자(지역회장 2명, 부녀회장 2명, 직장회장 및 문고회장 각 1명)를 선임했으며, 감사에 서인택 씨와 박현민 씨를 추천받아 선임했다.
한편 박윤수 회장은 지난 2016년 2월2일 군위군새마을회 13대 회장으로 취임 후 500여명의 새마을지도자의 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소외이웃을 위한 봉사와 다양한 지역공동체 사업을 추진,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윤수 회장은 “부족한 저에게 다시 새마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준 군위군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면서 “저에게 더 주어진 3년 임기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을 충실히 실천하여 군위군과 군위군새마을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