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군위군수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무소속 후보들이 연대의 닻을 올렸다.

무소속 연대 측은 “자유한국당이 공천과정에서 불공정하고 비민주적인 모습으로 불협화음을 일으키면서 정당에 염증을 가진 군민들이 많다”며 “민생을 외면한채 정당의 잇속 챙기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에서 희망보다는 좌절과 분노를 느끼는 군민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방의 생존권과 지방의 이익은 군민들이 의사에서부터 결정돼고 집행돼야 한다. 중앙과 국회의원 눈치만 보고 군민을 위해 군림하는 지방자치 시대는 이제 끝내야 한다면서 “무소속 후보들은 군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군민만 바라보고 군민과 소통하는 정치가 가능하다. 군민중심 생활정치 시대를 원하는 군민의 열망을 모아 무소속의 승리를 받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군위군의 무소속 연대한 출마자는 장욱 군위군수 후보, 김휘찬 도의원 후보, 김정애·이우석·김제현·박장권·이연백 군의원 후보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