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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동 회장 |
ⓒ N군위신문 |
서진동 군위군불자봉사회장은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군위군은 물론이고 경상북도 넘어 대한민국 전역에 부처님의 가피(加被)가 늘 함께 하길 바란다”며 봉축의 마음을 전했다.
또 “극심한 분열과 갈등에 지쳐 있는 지금 불교의 화쟁사상이야말로 통합과 화합을 위래 우리 가슴에 새겨야 할 정신”이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가 북한 동포에까지 널리퍼져 전쟁없는 나라가 되기를, 이해와 화해를 통해 서로 손을 맞잡고 평화통일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서 회장은 “호국불교의 숨결이 이어지는 군위군을 비롯한 경상북도의 전통사찰과 불교에 대해 정부차원에서 적극 지원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전통사찰 보존·관리 △호국역사유적지보전 및 홍보 △불교문화홍보 및 관광자원화 등이다.
이와함께 ‘문화관광’을 강조하며 “유명사찰을 중심으로 한불교미술, 불교문학, 불교유적, 순례길 그리고 무형적 문화로서 불교음악과 의례의식, 구행생활 등을 종합해 체계적이며 독창적인 문화콘텐츠개발을 통해 문화관광 테마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전통사찰과 역사문화, 산림생태자원을 연계해 여가와 명상, 학습과 체험, 전통성과 심미성,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이룰수 있는 방향에서 차별적이며 독창적인 치유프로그램개발 등 전통문화와 연계한 다양한체험프로그램 발굴·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둡고 그늘진 곳까지 부처님 자비의 손길이 두루뻐쳐 가난한 이웃, 불우한 이웃에게 한하게 밝은 세상을 주시고 지혜의 등불을 밝혀 주시길 기대한다”며 “저 또한 군위군을 더 인심좋고 살기좋은 곳으로 만들어 군민들이 가진 소원을 성취할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진동 불자봉사회장은 부처님 오신날인 지난달 22일 고로 압곡사 등 주요사찰에서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