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초등학교(교장 강봉한)는 지난 5월31일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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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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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매월 마지막 날에 운영되는 독서교육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매달 다른 주제의 책을 선정하여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읽어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의흥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 함양과 호국보훈 의식을 가진 건강한 학생으로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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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선생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호국보훈이라는 주제로 ‘꽃할머니’, ‘사쿠라’,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세 권의 책을 선정하여 학교의 여러 교실에서 진행되었다.
의흥초 5학년 김수민 학생은 “평소에는 책을 읽으며 궁금한 점이 많았지만 물을 수 있는 사람도 없고, 책의 숨겨진 이야기를 알지 못해 답답했는데 선생님이 이야기를 들려주시면서 혼자 읽었다면 몰랐을 이야기도 더 해주셔서 좋았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