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5월4일부터 6월5일까지 군위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실천적이고 체험중심적인 ‘2018 소중한 성, 행복한 우리’ 성교육을 2일간 실시한다.
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군위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들의 진행으로 이루어지며 인성 및 인권존중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한 성교육으로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인형극, 역할놀이, 임신부 체험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시청각 교육기자재를 활용해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고 생명존중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성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기 주도적 실천적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성 지식을 습득하고 성문화에 대한 비판적인 안목을 갖추어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