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중고등학교(교장 지기룡)는 4일 본교 강당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호국정신 함양을 위한 계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계기교육에서는 국가 보훈처에서 제공하는 관련 영상을 시청한 뒤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이루어졌으며, 지기룡 교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수많은 분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호국영령 및 순국선열의 뜻을 본받아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이 되어달라”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교 2학년 장지훈 학생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되새겨보고 그 분들의 희생이 값진 희생이 되도록 다시 한번 나라사랑의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