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흥초등학교(교장 강봉한)는 지난 4일 2시간 동안 4~6학년을 대상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저작권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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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저작권 존중 문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및 기관, 단체 등의 현장에서 특강을 실시하고 특히 저작권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농어촌을 중심으로 현장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파견한 강사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저작권 및 저작권법의 이해, 생활 속 저작권 침해 사례, 학교 및 수업에 활용하는 저작권 이야기 등 실생활과 관련된 예시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저작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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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교육을 마친 6학년 이승훈 학생은 “평소 저작권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나와는 별로 상관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저작권 침해 사례를 알게 되어 나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저작권의 의미를 바로 알고 관련된 저작권 퀴즈도 풀어보니 저작권에 대한 내용을 잘 알게 되었고, 앞으로 잘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