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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제18기 2분기 정기회의 개최

admin 기자 입력 2018.06.05 16:53 수정 2018.06.05 04:53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 군위군협의회와 함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최규종)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군위군청 3층 제2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 공석으로 권한 대행하는 신순식 부군수와 자문위원, 군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방안 주제로 ‘제18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 N군위신문

제18기 최규종 협의회장은 “현재 한반도를 둘러싼 세계는 남북대화에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있고, 하루하루 이어지는 한반도의 비핵화 평화와 북한의 영구적 핵 폐기를 위해 다양한 대화가 시도되어 남북정상 회담과 판문점 선언이후 숨 가쁘게 이어지고 있는 북미대화는 이제 정점으로 치닷고 있는 현실에, 평통 자문위원은 이러한 정부의 통일정책에 적극참여 하여 국민이 바라는 평화통일 염원에 부응하고 이어지고 있는 남북대화, 북미대화등 성공리에 잘 이루어지도록 우리 자문위원의 역량을 여기에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말 했다.

신순식 부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 ‘평화, 새로운 시작’을 슬로건으로 한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이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분수령이 될 수 있도록, 이번 2/4분기회의가 차별성 있고 질 높은 자문건의 활동을 통해 제도적이며 체계적인 대북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많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셨으면 하고, 자문위원님들께서 범국민적 통일 의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국민 대화합 차원의 통일 네트워크의 역할과 평화통일을 여는 중심체로서 앞장 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했다.
ⓒ N군위신문

통일주제 설명으로 '판문점 선언과 새로운 평화시대 구현 방안'을 주제로 전기식 자문위원의 PPT자료 설명이 있었다.전기식 자문위원은 2/4분기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 관련 토론을 함께 진행하면서 남북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와 지역협의회에서 우선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를 토론했다.

김진열 자문위원은 남한의 가축분뇨나 자원 재활용을 통하여 북한의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하면 남북관계가 더욱더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는 의견에 모든 자문위원들이 각자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되어 다양한 의견들을 모을 수 있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협의회 정기회의 정책건의 주제로 토론한 결과와 자문위원별 작성한 ‘평화통일메시지’의 내용을 종합, 정리하여 정책건의(안) 내용에 반영하여 의장(대통령)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N군위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회장 최규종)는 한반도 평화기원을 위한 개인 자문위원별 평화메시지 작성과 함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시대! 군위군협의회와 함께’라는 카드섹션 선보여 자문위원들의 한반도 평화기원을 담을 수 있는 단체 퍼포먼스를 가졌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 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코자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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