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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의회 여성의원 3명 “우먼파워”

admin 기자 입력 2018.06.14 14:52 수정 2018.06.14 02:52

김정애, 홍복순, 오분이 당선 … 특유활동 기대

ⓒ N군위신문

6.13지방선거에 군위지역 기초의원 선거에서 여성후보 3명이 당선되면서 군위군의회에 “여성파워”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군위군의회 가선거구(군위읍·소보·효령면)의 4선 김정애 후보(무소속), 재선 홍복순 후보(한국당)와 비례대표 오분이 후보(한국당)가 당선됐다.

군위군의회 의원은 지역구 6명과 정당 비례대표 1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의원이 3명이 되면서 제8대 군위군의회에서 여성의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특히 4선인 김정애 당선인은 제5·6대 비례대표의원을 지냈고 제7대 지역구 당선, 이번 8대 선거에서 군의원에 당선되어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은 어렵다”는 주변의 평가를 불식 시켰다.

또 재선인 홍복순 당선인은 제7대 비례대표 의원(한국당)을 지냈고 이번 지역구(가선거구)에 출마해 당당하게 당선됐다.

그리고 비례대표의원 오분이 후보(한국당)는 정당후보로 당선됐다.
군위군의회는 1대부터 4대까지 여성의원이 한명도 없었으며 5대부터 비례대표가 생기며 여성의원이 탄생했다.

지역정가는 “여성 군의원이 동시에 3명이 당선된 경우는 처음이다”며 “여성 군의원들이 특유의 섬세함으로 똑 소리나는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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