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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서민층 LP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시행

admin 기자 입력 2018.06.15 08:43 수정 2018.06.15 08:43

가스시설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군위군(경제과)에서는 LP가스통을 연결하는 낡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일정한 시간이 경과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해주고, 부주의 등으로 인한 과열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주는 ‘서민층 가스안전 차단기(타이머콕 안전장치)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N군위신문

본 사업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할 경제적 여력이 없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교체비용을 전액 무료로 지원함으로써 가스안전 확보와 서민층 생활안정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고, 또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까지 시설개선사업 2,192가구, 타이머콕 보급사업 1,030가구에 대해 설치를 완료 하였으며, 금년에는 총90백만원(서민층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 70백만원, 타이머콕 보급사업 20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LPG호스사용 서민층의 금속배관 교체(290가구), 타이머콕 안전장치(400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 N군위신문

김동권 경제과장은 “가스사고는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와 후회가 남는다. 이에 각 가구별 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설치 완료 후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와 합동으로 현장검수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서민층 가스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가스사용을 위해,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과 타이머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안전한 군위만들기와 군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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