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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독자마당

삶의 행복

admin 기자 입력 2018.06.15 09:44 수정 2018.06.15 09:44

↑↑ 서영배 씨
ⓒ N군위신문
오늘 내일 계속 하루를 반복하며 살아도 인간이기에 항상 낮은 곳을 바라보면서 더 낮은 곳으로 기다리는 마음으로 여유도 필요 하지만 주어진 삶은 여유도 주지 않고 내 나이 60년 세월 속에 상처투성이의 세상 속으로 빠져만 갑니다.

평생을 살아도 지은 죄는 뉘우칠 수 없고 평생 갚아도 갚을 수 없는 우리의 삶 과연 행복은 어디에 어떤 곳에 두고두고 쌓여 있는지 기막힌 흔적들만 남겨 있습니다.
오늘 하루 어떤 이는 불행, 행복 모두 잊어버리고 언제 떠날지 모르는 세상 속으로 삶은 존재는 무엇인가.

행복은 행복대로 불행은 불행대로 수렁에 빠진 삶 희망을 찾지 못할 때도 있었습니다.
나의 삶 귀촌하여 삼년이 지났건만 불타오르는 청춘은 갔지만 어울릴 수 없는 현실, 너무 세대 차이가 벌어져 버렸습니다.

부딪치고 개선하고 노력해도 이룰 수 없는 현실의 세계 해와 달도 지금의 현실은 변했습니다.

떠벌이 궁상처럼 이룰 수 없는 꿈을 안고 가는 인생 배우고 가르침이 없는 귀촌생활, 버리고 갈 것들만 남은 흡연한 세상, 변해버린 세상, 화합하고 질서 정돈한 세상으로 노력하여 빈 깡통 소리 요란하지 않도록 서로를 이해하고 살 수 있는 세상 행복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내가 찾아 우리의 행복 속으로 나만의 길을 찾고 싶습니다.

경북 군위군 고로면 가암1길 서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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