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통일교육 계기수업’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각 학급에서 호국보훈의 달 계기수업 자료를 활용하여 주 2시간 이상의 계기수업을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고마움을 바탕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길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기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수업 결과물을 그림 및 포스터의 작품으로 제출하여 평소 ‘호국’의 뜻을 잘 알지 못했던 많은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와 감사함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12일 ‘만화로 호국보훈 정신 되새기기’을 주제로 계기수업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계기교육을 통하여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에 대하여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