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21일 군위어린이집 40명을 대상으로 「아쿠아 캔들 만들기」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8 경상북도교육청 특성화 도서관 「책으로 여는 꿈, 희망, 나눔」의 일환으로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은 7월 2일 튼튼어린이집(클레이 아트), 7월 9일 꿈밭지역아동센터(팝아트), 7월 10일 중앙어린이집(클레이 아트), 8월 11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하바플라리움)에서도 운영될 예정이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농촌지역에서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 어린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오늘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국유사군위도서관은 “관내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서관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