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초등학교(교장 손선자)는 지난달 9일 실시한 제36회 경상북도청소년 과학탐구대회 과학토론 부문에 출전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군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이다경(6학년), 홍나민(5학년) 학생은 한 팀을 이루어 도 대회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 끝에 은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과학이 우리 실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에 있고 현재 우리 과학기술의 발전 정도, 그리고 그와 관련하여 대두되는 환경 문제 등에 대하여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회에 참가한 5학년 홍나민 학생은 “금상을 수상하지 못해 아쉽지만 내년에 또 대회에 참가하여 멋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6학년 이다경 학생은 “대회 준비를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여러 가지 과학적 현상이나 문제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탐구 주제를 정하여 스스로 고민하고 탐구해 보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