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9일~13일까지 ‘열린 부계초 방과후학교’기간으로 설정하고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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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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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쌓은 실력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방과후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부계초등학교 방과후학교 교육프로그램은 미술, 음악(피아노, 바이올린, 드럼, 클라리넷, 플루트), 뉴스포츠, 로봇공학, 영어, 코딩, 요가, 창의블록으로 총 1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의 부담경감을 위해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개수업 기간 동안 총 12개의 교육프로그램이 학부모 및 학생, 교사들이 보는 앞에서 진행되며 단순히 참관만을 위한 공개수업이 아닌 학부모가 함께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활동적인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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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없는 농촌에서 별도의 사교육을 시키지 않아도 학교에서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하니 든든합니다. 특히 코딩, 창의블록과 같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어 미래에 필요한 능력을 미리 갖출 수 있어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서현 교장은,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통해 강사 선생님들은 교수학습방법 개선과 수업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부계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창의력 및 흥미를 신장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부계초등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 입니다”라고 말하며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