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지나 6일~7일 이틀간 1박 2일 일정으로 6학년 학생(6명)을 대상으로 교사·학생 가족 맺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
|
|
ⓒ N군위신문 |
|
이번 캠프는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이해하고, 직업에 대한 탐색을 통한 진로의식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진로 캠프는 부계초 강당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놀이를 통한 꿈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학생들은 직접 숯 피우기, 고기 굽기, 채소 씻고 다듬기 등 저녁식사 준비를 하며 선생님, 친구들과 돈독한 우정을 쌓았다. 그 후 강당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그리고 강당에서 선생님과 함께 텐트를 설치하며 캠프의 하루를 마무리했다.
|
|
|
ⓒ N군위신문 |
|
진로캠프에 참가한 6학년 A학생은, “친구들과 맛있게 고기도 구워먹고 선생님과 저의 진로에 대해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었어요. 선생님이 친구들의 말에 귀 기울여 주시며 진로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도 또 캠프를 했으면 좋겠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욱 담임교사는, “작년에 이어 세 번째로, 교사·학생 가족 맺기 진로캠프를 하였습니다. 작년엔 여러 종류의 직업에 대해 탐색하며 직업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면, 올해는 학생들 흥미와 적성에 맞추어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경험을 하고자 하였습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강화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