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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일반

발레로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강아지 똥’

admin 기자 입력 2018.07.12 16:18 수정 2018.07.12 04:18

군위군은 우리나라 대표 아동문학가 고(故) 권정생 작가의 동화 ‘강아지 똥’을 오는 7월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저녁 7시 30분에 선보인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고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강아지 똥’은 주변의 놀림과 외로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태어나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도 서로를 소중하게 아끼고 보살펴가는 마음을 보여주는 따뜻함을 담고 있다.

발레로 만나는 ‘강아지 똥’은 아동을 대상으로 맞춘 발레 공연으로 어린이들에게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갖게 하고자 상징적인 의상과 발레 동작으로 감동적이고 신비스러운 자연의 이치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강아지 똥”은 가장 낮은 곳으로 부터의 아름다움을 그린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www.gunwiart.go.kr) 또는 054)380-7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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