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군위군의회가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군위군의회에는 자유한국당 소속 5명, 무소속 2명이 입성해 달라진 지형 변화를 예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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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의회 의원 |
ⓒ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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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역의원 3명, 재선 1명, 초선 3명으로 남성 4명, 여성 3명이다.
군의회에도 많은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민심의 표현이다.
이에 따라 본지 사공화열 발행인은 이번 제8대 군위군의회 △의장 심칠 의원 △부의장 홍복순 의원 △김정애 의원 △박운표 의원 △박수현 의원 △이연백 의원 △오분이 의원에게 군의회 운영방침과 의회 역할방도를 들어 본다.
제8대 군위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심칠 의장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앞으로 해야될 많은 일들과 책임감 때문에 어깨가 많이 무겁다”며 “제8대 의회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써 소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따라서 “동료의원의 넓은 시야와 경륜·지혜를 모아 지방자치의 새 비전을 열어갈 것이다”며 “군위군의회가 한걸음 더 도약해 군민의 자존심을 살리고 군민이 행복한 군위건설에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30여년간 다져온 지방자치의 반석위에 7명의 의원모두가 화합과 열정을 다해 군민들이 만족 할 수 있는 성숙한 지방자치의 꽃을 피우겠다”고 전했다.
따라서 “동료의원과 함께 다가가는 의회, 화합된 의원,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의 견제와 간심자로서 역할을 충실시하고 군민을 위한 일에는 아낌 없는 협조로 군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리고 심칠 의장은 “제8대 군위군의회가 더욱 발전 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출발하고자 한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 의회는 주민들이 믿고 의지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의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장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공무원들의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앞서 심칠 의장은 “의원 위에 있는 의장은 내려 놓겠다. 모든 의원이 이 지역을 대표해 지역구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8대 군의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의의 결과에 나타나듯이 주민들을 위해 모두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한다”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인 군위군의회가 이제는 정당을 초월해 주민만 바라볼 수 있는 의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심칠 의장은 3선의원으로서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가 지역구이다.
홍복순 부의장은 “의장과 동료의원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군위군의회의 단합된 힘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 부의장은 “그동안의 행정경험과 쌓아온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의정을 강화하고 군위군의회를 보다 생산적이고 군민을 위해 봉사하는 의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제8대 군위군의회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여 선진의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모든 의원들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복순 부의장은 재선의원으로서 가선거구(군위읍, 소보·효령면)가 지역구이다.
김정애 의원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어온 집행부와의 밀월관계를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비춰진다.
김 의원은 “군정의 중심은 군수가 아닌 3만 군민”이라면서 “서민중산층 중심의 먹고사는 문제를 최우선 목표를 두고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제8대 군위군의회는 군민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군민을 위한 열린의회’를 구현하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등 지방의회의 역할에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애 의원은 4선 의원으로서 가선서구(군위읍, 소보·효령면)가 지역구이다.
박운표 의원 “항상 신뢰와 응원을 보내주신 군위군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의정활동에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앞으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끊임 없는 노력을 다해 군위의 근간이 되는 농촌을 지키고 민생 현장을 뚝심 있게 해결하여 군민들의 과분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제8대 군위군의회는 “군민 소통과 화합으로 ‘항상 열린의회’를 구현하고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지방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운표 의원은 3선 의원으로 가선서구(군위읍, 소보·효령면)가 지역구이다.
박수현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정책대안을 충실히 제시해 주민의 대변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소멸위기에 처한 지역을 살리고 번영되고 복된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러주고자 하는 바램을 담은 위대한 군위를 만들어 가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8대 군위군의회는 미래를 바라보는 현명한 군민의 염원의 뜻을 귀기울이고 받들어 어려움에 처한 군위를 확실하게 살리는데 의회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현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산성·고로면)가 지역구이다.
이연백 의원은 “군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집행부에 대해서는 소통과 협력을 함과 동시에 견제와 감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이며 군민들에 대해서는 민원과 청탁을 구분해 업무를 추진함으로써 주민과 집행부 모두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제8대 군위군의회 “집행부에 대한 충실한 협력과 견제를 통해 민과 관의 매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연백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나선거구(부계·우보·의흥·사넝·고로면)가 지역구이다.
오분이 의원은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회의 본연의 역할이며 주민들에게 위임 받은 가장 중요한 임무다. 집행부에 대한 ‘협력관 견제’는 의회의 존재를 규정짓는 수레의 두바퀴라 할 수 있다. 두바퀴가 동시에 굴러가야 수레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듯이 ‘협력과 견제’는 어느하나라고 게을리 할 수 없다. 정책 추진에 견제와 감시를 소홀히 하는 일이 없도록 모든의원들과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위 군민들의 뜻과 의견이 반영된 사업과 시책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분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