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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중, 꿈을 찾아 미래로

admin 기자 입력 2018.07.20 18:29 수정 2018.07.20 06:29

1학기 꿈·끼 탐색 주간

ⓒ N군위신문

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에서는 지난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1학기 꿈·끼 탐색주간 진로 행사를 실시했다.

이는 학기말 고사 이후 전환기 기간에 학생들의 진로 및 개인 삶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여 진로를 탐색함으로써 꿈과 끼를 찾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계획을 수립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 N군위신문

7월 16일 첫째날 1학년 학생들은 <시간을 파는 상점>이라는 연극 관람을 통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을 하였으며 2,3학년 학생들은 EBS자기주도학습캠프에 참가하여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알고 생활전략 및 주요과목 학습법을 익힘으로써 자신이 학습하는 전반적인 내용, 계획 등에 대하여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학습 시간을 스스로 설정하려는 의지를 볼 수 있었다.

7월 17일 둘째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꿈찾기 진로캠프를 실시했는데 1,2교시 동안 꿈의 중요성, 꿈을 이루기 위한 효율적인 시간관리 등 진로교육을 받고 3교시에서 6교시까지 두가지 직업 체험을 하였다.
ⓒ N군위신문

학생들은 진로직업체험을 통해 인성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할 수 있었으며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미래의 자화상을 스케치해 해보는 시간이 됐다.

7월 18일 셋째날 오전 4시간 동안 학생들의 꿈과 비젼을 끌어내기 위한 미래직업 만화 그리기와 진로미니북 만들기 행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며 꿈과 끼를 펼쳐 볼 수 있었다.

오후 5, 6교시 두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인 8명을 초청해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희망하는 직업을 가진 전문직업인들을 선택해 강의를 들으며 장래 직업을 위한 구체적인 꿈과 희망을 키웠다. 이번 특강에 초청된 전문직업인들은 변호사, 아나운서, 시인, 농업연구관, 큐레이터, 메이크업아티스트, 가상현실전문가, 연극배우, 자동차공학자 등 각계 각층의 전문직업인들이다.
ⓒ N군위신문

이날 특강에 참여한 전문직업인들은 학생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직업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학생들에게 간접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무슨 직업이든 노력이 필요하고 자신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7월 19일 넷째날 오전 4시간 동안 자존감향상을 통한 꿈찾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인간관계를 개선하여 꿈을 찾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후 시간에는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자아선언문 만들기와 진로표준화검사에 대한 해석 및 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성에 맞는 진로를 재탐색하는 시간이 됐다.

군위중학교 (교장 조건호)는 ‘1학기 기말 고사가 끝난 후 자칫 흐트러지기 쉬운 기간에 꿈, 끼 탐색 주간 행사를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유발시키고 자신에 대한 이해와 각종 직업세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 전문직업인 초청 특강, 진로직업체험, 미래직업그리기 등을 통해 꿈과 비젼을 갖고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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