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24일, 25일 경상북도교육청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초등학생 31명과 중학생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학년도 군위 군것질 독서캠프’를 개최했다.
2018학년도 군위 군것질 독서캠프의 군것질의 의미는 ‘군위 학생의 거대한 꿈 실현을 위한 질 높은’의 줄임말이기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군것질을 하는 것처럼 독서도 늘 우리에게 친숙하고 심심할 때 책을 읽어 머릿속으로 지식을 넣어 주었으면 하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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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7월24일(초등학생 31명)과 25일(중학생 28명) 2일간 진행을 했으며 경북에서 최고의 강사를 초청하여 군위 학생들의 꿈 실현에 이바지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복드림 인재개발원 김병욱 대표는 “책을 왜 읽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목표를 가지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여야 한다. 가치를 높이는 방법은 “흥미를 가지고 독서하는 습관이 최고이다”라고 말하면서 3033(하루 30분 3일 동안 지속하면 3개월이 지속된다. 3개월이 지속되면 습관이 된다)운동을 실천을 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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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문학부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한 남찬숙 작가는 일기쓰기 등 학생시절부터 다양한 글쓰기가 작가가 되는 밑거름이라면서 글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면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모든 학생들에게 친필 사인을 하고 단체촬영을 했다.
우보초 6학년 강민영 학생은 “책으로만 만났던 작가를 직접 만나서 작가가 된 과정과 집필한 책에 대한 내용을 듣고 사인도 받으니 정말 신기해요”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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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독서광인 빌게이츠처럼 이번 캠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이 독서를 많이 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바라며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독서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