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초등학교(교장 손선자)는 지난 7월 25일 대구교육대학교 다문화미술연구소 미술전문강사를 초청하여 다문화 아동들과의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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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맞춤형 미술교육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학생들에게 감성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향상, 잠재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데 그 목적이 있다.
다문화 맞춤형 미술교육은 학생들에게 각 학년에 맞는 맞춤형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미술 전문가가 학생들의 활동지를 분석·진단해 창의성 향상과 사회성 함양을 꾀하는 것이다. 우편통신 학습에 이어 지난 7월25일에는 본교를 방문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고기 어항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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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기간 동안 5회에 걸쳐 공룡나라 꾸미기(2학년), 하늘을 나는 독수리(3학년), 가장 받고 싶은 선물(4학년), 알록달록 만다라(5학년), 동화 속 모험(6학년) 등 각 학년에 맞는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선자 학교장은 “교육적 배려를 통한 다양한 미술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이 긍정적 자아 존중감 형성, 대인관계 및 정서·사회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