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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지적민원 및 법률상담 현장방문제 운영

admin 기자 입력 2018.08.09 14:06 수정 2018.08.09 02:06

“까다로운 지적민원, 마을회관에서 시원하게 해결하세요”

ⓒ N군위신문

지난 8일 부계면 창평2리 마을회관에서는 ‘지적민원 및 법률상담을 위한 현장방문’으로 마을주민 30여명의 상담이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창평2리 주민들은 지적측량, 지목변경, 합병 등의 지적민원 뿐 아니라 농지전용, 기타 행정전반에 관한 문의들로 당초 계획된 상담시간이 모자랄 정도였다.

이동형 창평2리장은 “시골노인이 이 더운 날 관공서를 찾아가서 일일이업무를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생활밀착형 행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각 마을마다 현장방문하시느라 고생이 많다”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최익찬 부계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의 협업과 소통을 통한 양방향 맞춤형 행정이 이루어져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제’는 군청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가 합동으로 현장방문하여 지적관련 민원업무 및 민사, 형사, 가사, 행정 등의 각종 법률상담을 처리해주는 것으로 농번기를 제외 월 2~3회정도 운영되고 있으며 교통불편 및 고령으로 평소 관공서를 찾아 문의하기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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