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결핵 조기발견 조기퇴치를 통한 군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하여 무료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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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은 대율보건진료소, 부계보건지소, 산성보건지소에서 보건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흉부 엑스선 검사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보건소에 방문해 추가로 객담검사를 실시한다.
결핵으로 진단된 환자는 군위군 보건소 및 병·의원과 연계해 정기적인 검진 및 복약관리, 접촉자 검진(가족 및 밀접접촉자) 등 결핵 완치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군위군보건소는 결핵퇴치를 위하여 경로당 어르신 및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홍보 및 교육, 집단 생활시설의 중·고등학생 흉부 엑스선 검진, 어린이집 및 의료기관 종사자 결핵 혈액검진을 실시하였으며 지난해에는 연계보건진료소, 의흥보건지소, 우보보건지소에서 총 138명이 무료 결핵 엑스선 이동검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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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이 보건소장은 “2주간 지속되는 기침, 가슴통증,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을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서 결핵검진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하면서 “앞으로도 결핵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군위군보건소 감염병(호흡기 치료실)담당(☎ 054-380-7453))